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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10일 배방읍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 하반기 배방읍 주민 열린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들은 용연 한글마을 주차문제 해결을 비롯해 ▲21번 국도 배방역 신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회전교차로 설치 ▲갈동천 어린이공원 활성화 ▲공공자원 민간임대APT(LH) 배방중로 1-6호 개설 ▲21번 국도 미사용 가장자리 1차선 확장 ▲배방읍 분동 등을 건의했다. 또한 ▲세교리 1690번지 도로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요청 ▲북수리 이내삼거리~더샵 정류장 인도 연결 ▲세교리 도시개발 민간개발 ▲우방아이유쉘아파트 마중버스 도입 ▲실버타운 건립 등을 요청했다.
시는 민선8기 배방읍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134건 중 ▲대형크레인 주차장(미정) 불허 ▲21번 국도(세교지하차도) 플라스틱 안전봉 교체 ▲세교중학교 입학 대상자 확대 ▲곡물건조기 집진기 보조사업 실시 등 45건에 대한 처리를 완료했다고 보고했다. 이밖에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32건에 대해 '처리 불가' 결정을 내렸으며, 나머지 민원은 추진 일정을 조율하거나 중장기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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