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경찰서가 지난 9일 강호항공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등 학교폭력 특별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창경찰서 제공 |
이날 특별예방 교육은 학교폭력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의 유형과 처벌, 학교폭력 신고 방법, 처리 절차 등을 교육했다.
또한,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의 유형 및 위험성에 관해 설명함으로써 딥페이크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고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10월 말까지 관내 초중고 주요 학교에 대해 특별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딥페이크 등 학교폭력 범죄 발생 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과 학교전담경찰관 또는 117, 112로 신고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한도연 고창경찰서장은 "새 학기가 시작된 만큼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범죄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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