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고 온다택시 홍보물 |
티머니고 온다택시는 서산 지역 개인(서산 콜), 법인(해피 콜)과 협업을 통해 서산 지역 모든 택시에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티머니고 온다택시를 통해 앱과 전화 등 시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택시를 부를 수 있다. 티머니 측은 티머니고 온다택시 빅데이터를 통해 지자체 택시정책 수립,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있다. 티머니GO 온다택시 '표준 방범등이 최초 적용되는 게 특징이다.
특히 기존의 전화 콜 서비스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노약자 및 소외계층도 간단히 이용할 수 있다. 누적 회원 1100만 명의 티머니고 온다택시의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마케팅 프로모션 지원으로 지역 콜택시의 자생력을 키워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티머니고 온다택시는 2022년 창원 통합콜, 2023년 서울 바우처콜과 강원 춘천·원주, 대전 통합콜, 올해 경기 양주와 제주 통합콜을 출범시킨 바 있다.
한 관계자는 "티머니는 일부 대형 택시호출 플랫폼사의 독주로 발생 되는 디지털 소외계층, 교통 약자들의 택시 탑승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유선 호출 사업자와 협업을 통해 교통 서비스 효율화와 원활화를 통해 고객들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콜 사업자와 각 지자체 예산 절감, 효율화를 위해 지역 택시 통합콜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적극 지원하는 택시를 이용하는 교통 고객들의 서비스 향상을 통한 착한 택시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와 티머니고 온다택시, 서산지역 개인 및 법인 택시회사들은 오는 9월 20일께 지속적인 교통 서비스 확대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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