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구청장배 마레트골프대회 참가자들이 7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서구체육회 제공) |
대회는 7일 둔지미공원 마레트골프장에서 연이어 진행됐으며 현장엔 6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마레트골프 대회 개회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과, 조규식 서구의장, 김정귀 서구체육회 부회장, 박범계 국회의원과 지역의 시의원 구의원이 참석했다. 같은 날 개최된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는 서구체육회 서민옥 부회장, 박범계 의원, 장종태 의원 등이 참석했다.
마레트골프대회 경기 방식은 지도자부 장년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대회 결과 지도자부 1위에는 최영희, 2위에는 이일주, 3위는 김영관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장년부 1위는 박신규, 2위는 박천표, 3위는 임대삼이 차지했다. 일반부 1위는 송국섭, 2위는 윤명화, 3위는 김원중 선수다.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구분해 진행된 배드민턴대회에서는 단체전에서 문정클럽이 1위, 둔산클럽이 2위, 도안베르디움클럽이 3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성준 서구체육회장은 "대회가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애써주신 마레트골프협회 이경재회장님, 배드민턴협회 이재동 회장님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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