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10일 점심 평화동 꽃밭정이 노인복지관에서 추석 명절 맞이 어르신을 위한 특식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제공 |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인 581명의 어르신들에게 한끼 식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13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공사에서 전달한 기부금과 쌀 30kg으로 준비한 보양식을 어르신들과 정겨운 인사를 나누며 몸이 불편한 한 분 한 분에게 정성을 다해 준비해 드렸고 식사 후에는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문 본부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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