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민주평통 대전 유성구협의회] |
이날 행사에는 이상욱 협의회장과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 김동원 부의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조승래 국회의원과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우리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북한이탈주민 현춘옥(남북하나재단 상담팀장), 서향란(새조위 북한이탈주민의료상담 실장), 주서연(남북통일코리아 통일교육강사)이 토론을 벌였고, 2부에서는 북한음식 요리경연대회가 진행됐다. 특히 협의회에선 추석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에게 선물과 6명의 청소년들에게 평화통일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상욱 협의회장은 " 따뜻한 탈북민 포용과 북한인권 증진 활동을 통해 저희 민주평통 유성구협의회는 자문위원님들과 먼저 온 통일인 북한이탈주민, 그리고 사회단체 회원님들과 함께 자유민주주의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오늘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하면 행복한 통일시대는 곧 다가올 것 같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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