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과 시 의회 맞손 소통 강화 |
이날 간담회는 8월 집행부와 의회 간 소통 강화를 위해 개최한 정례 간담회의 일환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유태일 부시장, 안정열 시의회 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대표), 최승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호섭 의원은 "시의회의 쇄신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 방법의 하나로 토론회를 구상 중이고, 추후 열릴 10월 정례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예산 심의 등에 대해 의논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열 의장은 "시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건전한 토론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며 "정례 간담회를 통해 집행부와의 화합을 지속 적으로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집행부와 의회가 안성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상호 존중하며 소통을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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