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가 도박중독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
이승희 대전충남센터장은 "처음부터 돈을 따기 위해 도박을 하기보다는 대부분 재미, 호기심으로 시작했다가 중독에 빠지는 청년들이 많다"면서 "도박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의 삶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건강한 활동, 건강한 취미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해소하는 것이 도박문제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치유 상담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도박문제자 본인과 가족이라면 누구나 ▲전화 1336(국번없음, 무료) ▲온라인 채팅 '넷라인' ▲문자 #1336 ▲카카오톡 챗봇('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친구 추가)으로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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