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의성군) |
시상식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년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으며 청년과 미래는 국회사무처 소속 사단법인으로 정부의 청년 관련 정책을 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
청년 친화 헌정 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마련됐으며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정책의 수요자인 청년들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해 그 상징성이 크다.
특히, 올해 심사는 서울 △경기 △인천 △부산 △영남 △호남 △충청·강원의 7개 권역으로 나누어 심사가 진행되었는데, 대구·경북권에서는 의성군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년 연속 청년 친화 헌정 대상 수상을 통해 의성군 청년 정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 발전을 위하여 힘써 주고 계신 청년들과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을 위한 꾸준한 정책추진을 통해 의성군이 지방소멸 위기에서 벗어나는 발판으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의성=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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