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선정은 지역의 각 추천기관에서 후보자 27명을 추천받아 진행됐다. 구는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현지조사 요원들의 조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민화합 봉사 부문 등 총 11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구민화합봉사 부문 김주창(남 69세) ▲효행 부문 한미란(59세) ▲나눔 부문 박양희(63세) ▲산업증진 부문 허영철(남 64세) ▲지역경제증진 부문 김경오(남 66세) ▲대민봉사 부문 김도완(남 48세) ▲문화예술 부문 이명숙(58세) ▲체육진흥 부문 김영욱(남 65세) ▲교육연구 부문 노봉애(67세) ▲지속가능발전 부문 오수길(남 56세) ▲호국보훈 부문 방현문(남 80세)가 영예를 안았다.
부평구는 오는 28일 열리는 '제31회 부평구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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