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민선8기 후반기 공약사업 시민 평가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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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민선8기 후반기 공약사업 시민 평가단 위촉

  • 승인 2024-09-10 16:07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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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이상일 시장 후반기 공약사업 시민 평가단 위촉
민선 8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반기 공약사업을 꼼꼼하게 살피는 시민 평가단을 위촉했다.

앞으로 시민 평가단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도시건설(71건) ▲교육문화(43건) ▲경제환경(61건) ▲행정복지(37건) 등 4개 분야 총 212개 공약사업의 이행 여부를 점검·평가하고 보완할 점을 제언한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시민 평가단 운영회의와 분과별 전체 회의 등을 걸쳐 확정된 공약사업 이행 실적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올 6월 말까지 212건의 공약사업 가운데 99건(47%)을 완료했고, 98건(46%)은 진행 중이다. 주요 사업은 올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반도체 고등학교 설립 사업과 국토교통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의뢰해 적격성 심사를 진행 중인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사업 등이 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약속한 공약 사업 이행에 최선을 다했고, 공약과 별도 사업인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을 비롯해 송탄상수원보호구역과 포곡·모현읍 수변구역 이중 규제 등 난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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