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천발전본부가 펼친 노사합동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렴 캠페인 |
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본부장 국현철)가 9일 서천특화시장 일원에서 노사합동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지역 농산물 이용 캠페인과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한 구매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명절을 맞아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반부패 의식을 되새기는 한편 한국중부발전의 청렴정책 홍보, 개정된 청탁금지법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서천발전본부의 서천특화시장 돕기 캠페인은 올해만 세 번째로 1월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본 특화시장의 조속한 정상화를 돕기 위한 노사공동 지원금 전달과 상인회에 대한 사무기기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신서천발전본부 국현철 본부장은 "서천특화시장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화마의 아픔을 딛고 본래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어 다행"이라며 "시장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노사가 합심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서천발전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창출 지원 등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ESG 모범 사업소로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예정이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