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육류를 기탁한 서천축협 |
서천축협(조합장 조남일)이 9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800만원 상당의 한우와 돼지갈비를 서천군에 기탁했다.
조남일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조합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물품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협 임직원이 나눔축산 1% 모금액을 적립해 마련한 이번 물품은 사회복지시설과 서천군 좋은친구 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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