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남서울대에 따르면 박상민 선수(스포츠비즈니스학과)는 대회 내내 안정적이고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컴파운드 종목 개인전 1위와 더블라운드 50m에서 2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박상민 선수와 서정환(휴먼케어학과) 선수, 조정민(휴먼케어학과) 선수는 서로의 강점을 활용하며 완벽한 팀워크를 통해 컴파운드 단체전에서도 1위를 달성해 남서울대 양궁부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상민 선수는 "8월부터 대회 준비하며 학교 양궁장에서 매일 14시간씩 3~400발 이상 쏘며 훈련했다"며 "경기 중에는 욕심내기보다 내 페이스대로 차분하게 집중해서 경기에 임했기 때문에 1위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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