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2025학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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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2025학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

13개 학과 369명 모집, 신입생 전원 장학금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장학혜택···공직·취업 명문 자리매김

  • 승인 2024-09-10 10:33
  • 수정 2024-11-13 14:09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충남도립대 전경
충남도립대 전경
충남도립대는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통해 충남 유일의 공립대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시 1차 모집에서는 13개 학과에서 입학 정원의 82.5%에 해당하는 36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학생부 성적과 면접 점수를 합산해 선발하며, 수능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모집 학과는 공학계열의 건설안전방재학과, 환경에너지학과, 소방안전관리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등 6개 학과와 인문사회계열의 자치행정학과(주·야), 경찰행정학과, 토지행정학과 등 3개 학과, 자연과학계열의 호텔조리제빵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작업치료과, 스마트팜학과 등 4개 학과다.

충남도립대는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며 개교 이래 1102명의 공직자를 배출한 공직과 취업 명문 대학으로 자리 잡고 있다. 등록금 전액 장학금 등 전국 공립대 중 최대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기숙사 전입 시 연간 100만 원의 주거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천안, 세종, 대전 등지에서 무료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방과 후에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RC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도립대는 안정적이고 우수한 교육 서비스를 지원한다. 학업과 자기 계발에 집중하면서 지역 인재로 거듭나고 싶은 학생에게 최적의 대학이므로 많은 신입생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립대는 이번 신입생 모집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공립대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충남도립대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며, 학생들에게는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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