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왼쪽), 아일랜드캐슬 재개장 준비 적극 지원 전략회의를 진행하고있다/제공=의정부시 |
장암동에 있는 아일랜드캐슬은 300여 명이 근무했던 도심형 온천 리조트다. 2018년 7월 개장 이후 100만 명이 넘게 찾는 관광 명소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4년여 동안 운영이 중단됐다.
아일랜드캐슬은 9월 중순 호텔(101실)을 시작으로 2025년 1월에는 사우나와 찜질방이 포함된 실내 물놀이공원(워터파크), 6월에는 실외 물놀이공원(워터파크)까지 순차적으로 정상화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아일랜드캐슬의 운영 재개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서도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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