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SOC 주요 현안 간담회 |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은 도내 주요 사회기반시설 현안 및 도지사 공약사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도-시군 간 공감대 형성 및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지역순회 간담회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도권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교통 기반 시설 구축을 포함하여 영월군에 추진되는 관광 기반 시설 구축 및 첨단산업 육성을 등 대형 공익사업 전반에 대하여 탄력적 추진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제천~삼척 고속도로 건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영월~태백 철도 선형 개량 및 고속화 ▲수도권 야외정원 실현을 위한 봉래산 명소화 사업 ▲덕포지구 도시개발 추진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드론 클러스터 조성 등이 담겼다.
최봉용 도 건설교통국장은 "간담회에서 논의 된 영월 지역 교통망 확충 및 주요 현안 건의 사항의 정상적 추진을 위해 군과 함께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 시대 실현 및 살기 좋은 영월의 100년을 위해 도와 군의 협업 관계가 매우 중요하며, 우리 군의 강원남부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사회기반시설(SOC) 현안 사업의 탄력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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