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추석 맞아 가을 여행지 18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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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추석 맞아 가을 여행지 18곳 추천

가을 정취 가득한 자연과 축제 속으로

  • 승인 2024-09-10 13:25
  • 신문게재 2024-09-11 6면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진주성(가을)
진주성(가을)<제공=경남도>
경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18개 시군의 추천 여행지 18곳과 함께 가을철 축제 행사도 소개했다.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시기에 경남의 자연과 축제를 즐기기 위한 관광지들은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 창원수목원(창원): 14개의 테마원과 선인장 온실, 벽천분수 등 다양한 조경시설과 무료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 ▲ 진주성(진주): 임진왜란 3대 대첩 승전지로 남강변과 진주성 전경이 아름다운 역사 명소. ▲ 이순신공원(통영): 한산대첩 기념공원으로 통영 바다와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 ▲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사천): 초양도에 위치한 해양생태관, 다양한 동물 관람과 한려해상 감상 가능. ▲ 분산성(김해): 김해 시내와 낙동강이 보이는 산성, 일몰 명소로 추천. ▲ 표충사(밀양): 밀양 재약산 기슭에 위치한 불교·유교 공존의 사찰. ▲ 파노라마 케이블카(거제): 거제 자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케이블카 코스. ▲ 황산공원(양산): 도심 속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힐링 숲길과 산책로. ▲ 솥바위·정암루(의령): 솥바위 전설과 함께 부귀의 상징인 명소. ▲ 입곡군립공원(함안): 협곡과 저수지의 출렁다리 산책로, 가을 단풍 명소. ▲ 화왕산 억새(창녕): 가을 억새물결로 유명한 등산코스. ▲ 갈모봉 자연휴양림(고성): 50년 이상 수령의 편백나무 숲에서 자연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명소. ▲ 남해힐링숲타운(남해): 산림과 생태가 어우러진 휴양 공간. ▲ 회남재 숲길(하동): 걷기와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하동의 숲길. ▲ 동의보감촌(산청): 한방 체험과 약초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힐링 공간. ▲ 상림공원(함양): 신라 시대부터 이어진 인공 숲으로 가을 단풍이 특히 아름다움. ▲ 수승대(거창): 보랏빛 아스타 국화가 매력적인 감악산의 명소. ▲ 멍스테이(합천): 반려동물과 함께 가을을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추석 연휴 동안 다양한 가을 축제들도 열릴 예정이다. 거창 감악산 꽃&별 여행 축제,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고성공룡엑스포, 남강유등축제, 사천에어쇼, 독일마을맥주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돼 있다.



경남 가을 여행지 및 축제 정보는 경남관광길잡이와 경남축제 다모아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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