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북부권역 교류회 참석자들 단체 기념사진촬영/제공=의정부시 |
경센협 북부권역은 경센협의 공동대표로 있는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최소영)를 비롯해 ▲양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부대표 황인준 센터장) ▲포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감사 최승영 센터장) ▲고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 ▲구리시도시재생지원센터 ▲남양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동두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 ▲연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 ▲파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로 9개의 기관으로 구성됐다.
'공유와 협력 중심의 도시재생 네트워크 강화'를 주제로 열린 이날 교류회에는 관계 직원 및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도시재생 거점 시설현황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부에서는 북부권역 도시재생지원센터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재생 관계자들이 활발한 소통과 교류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안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종용 센터장은 "이번에 의정부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처음 개최된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북부권역 교류회가 경기 북부지역 특성을 최대한 고려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도시재생을 위해 경기 북부권역 현장 곳곳에서 애써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시재생사업들이 재생으로만 그치지 않고 도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다음 단계로 이어질 수 있는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교류회는 그동안 광역센터 중심으로 이행됐던 모임과 소통을 넘어, 권역별 소통과 교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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