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송면, 제32회 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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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성송면, 제32회 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성료

  • 승인 2024-09-10 14:11
  • 신문게재 2024-09-11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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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9일 제32회 성송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잔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성송면 '제32회 성송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잔치'가 지난 9일 성송 체육회관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성송면민회와 성송면 청년·체육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만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윤준병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재외 면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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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왼쪽)가 지난 9일 성송면민의 날 행사장에서 면민들과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전경열 기자
주혁환 사무국장의 행사 진행으로 시작하여 기념식에서 박현옥 여성의용소방대장이 면민의 장을 수상했다. 이어 홍성천 선량 이장과 오정하 씨, 김장희 씨가 고창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 외에도 한광호 씨와 박화자 씨가 국회의원상을 김난숙 전 성송면 부녀회장이 군의장상을 권창오 학천 이장과 정대주 씨가 대성 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박윤규 성송면민 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함께 참석한 주민 모두가 서로를 아우르고 보듬어가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원 할 한 행사 진행을 위하여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미숙 성송면장은 "이번 면민의 날은 성송면민이 함께 모여 하나 되는 성공적인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복지와 성송면 발전을 위하여 각종 편의 개선 및 시설 확충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성송면 민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함께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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