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왼쪽)과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사진 오른쪽)이 아너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제공 |
이날 구에 따르면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현재 대덕구 아너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에는 총 12명의 회원이 이름을 올린 상태다.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강사돈 대전아너소사이어티클럽 부회장 및 대전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 청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주신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명예의 전당 설치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