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바이오산합융합원, 바이오헬스 석, 박사급 전문인력 양성 ‘앞장’

오송 바이오클러스터 맞춤형 인력양성 업무협약식 체결 사진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원장 직무대리 홍순덕, 이하"융합원")과 충북대학교 오송 바이오클러스터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단(단장 신은영, 이하 "사업단")은 지난 9월 9일 오송 바이오클러스터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업단은 지난 1월 바이오헬스분야의 지리적 요충지인 오송(충북대학교 의과대학 3호관)으로 확대·이전을 통해 오송 바이오클러스터 글로벌화의 핵심인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 인력양성을 집중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협력, ▲교육 프로그램 사후 관리 지원 협력, ▲산학 연계 현장학습 지원 및 협력 프로젝트 발굴·수행 등 바이오헬스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석박사급 고급 인재 양성과 산업계와의 연계성 강화를 목표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충북 바이오헬스산업의 뿌리가 되는 석박사급 전문인력의 집중 육성과 산학 융합의 연계성 강화를 기반으로 충북의 바이오헬스 산업이 전국을 넘어 글로벌로 확대될 수 있도록 향후 사업단과 융합원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오송=박종국 기자 1320j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