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된 쌀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중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일유통 박경서 대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쌀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을 해준 대일유통에 깊이 감사하다"라며 "쌀은 도움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일유통은 지난 2021년, 2022년에도 쌀 5000kg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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