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여주 쌀 품종대체사업 2차 현장 평가회 진행 |
이번 평가회는 여주시의 주요 농업인 단체인 여주시 쌀 연구회, 4-H 연합회와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농협시지부장, 각 지역농협조합장, 여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 대표 품종 찾기 평가가 진행됏다.
특히 이번 평가회는 수요자 참여형 품종육성 프로그램의 취지에 따라 농업인과 유통업체가 참여해 여주지역에 잘 적응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특성 등을 면밀히 관찰하고 평가했다.
이충우 시장은 "지역의 대표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생산자인 농업인뿐만 아니라 유통 등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며, 시는 대표 품종개발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다양한 계층의 농업인들이 참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내년 시험을 설계할 것 이다"고 말했고,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여주를 대표할 수 있는 품종을 개발하여 미래 쌀 산업 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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