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깅'은 2020년대 트렌드 용어로 '일상생활 속 한 분야에 깊이 몰입하는 행위'의 의미이고 이에 '생활문화'를 더해 용인 곳곳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 공방, 예술가 등 한 분야의 숨어있는 생활문화 장인을 초청하여 재능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부터 10월까지 '숨은 장인 생활문화 클래스 시즌3'은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을 초청하여 ▲손으로 떠보는 손안의 물건들(뜨개질) ▲시시때때로 가을맞이(시) ▲재즈를 통해서 보는 커뮤니케이션(재즈) ▲재봉틀 패치가방으로 가을 담아보기(패치파우치) ▲실로 그리는 그림(펀치니들) ▲나만의 드로잉을 입은 달력과 티셔츠(실크스크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용인 시민 누구나 무료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온라인 선착순 접수를 통해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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