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 주변은 미얀마인 5백여명이 거주하는 인천지역 최대 미얀마인 집단촌으로 미얀마인 식당과 상점이 밀집되어있고 부평역 교통광장에서는 매주 미얀마 군부독재타도를 위한 모금활동도 함께 이루어지는 미얀마인의 인천 성지라 불리는 곳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얀마인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미얀마인 커뮤니티를 통해 담배꽁초 길거리에 버리지 않기, 침 함부로 뱉지 않기 등 기초질서를 당부하는 내용을 공유했다.
김기수 역전지구대장은 "공동체치안의 일환으로 미얀마인들과 합동순찰도 실시하는 등 체감안전도 향상과 안전한 치안유지를 위해 더욱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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