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제공=산청군> |
이번 장보기 행사는 9일 덕산시장을 시작으로 단성시장, 산엔청 마실장터, 산청시장에서 11일까지 이어진다.
이승화 군수는 9일부터 11일까지 행사에 직접 참여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업종에 상관없이 식당, 이미용업, 도소매업 등 해당 시장과 상가를 이용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일 합산 5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1인당 1일 최대 3만 원까지 환급 가능하다.
단, 농협 및 대형마트에서 구매한 영수증과 간이영수증은 인정되지 않는다.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발행된 영수증만 가능하다.
상품권 교환처는 산청시장 '해봄장터', 덕산시장 '덕산전기공사', 단성시장 '단성철물'로, 당일 구매 영수증을 확인한 후 상품권을 지급한다.
단, 상품권이 소진되면 환급 행사는 종료된다.
이승화 군수는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품질 좋은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철저한 방역과 안전 관리를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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