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금산군과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금산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5일부터 8일까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 금산인삼&푸드 울산 특별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울산 특별전에는 지역의 30개 업체와 생산자단체가 참여해 수삼을 비롯한 금산인삼제품 등을 홍보하고 추석 명절 선물용 제품을 판매했다.
특히 금산인삼을 활용한 인삼튀김, 인삼막걸리, 인삼빵, 홍삼라떼 등 다양한 먹거리와 인삼을 활용한 생활공예품, 금산의 신선한 로컬푸드 등을 선보여 부스별 매진 사례가 이어지고 울산 시민들의 인기를 끌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행사기간 중인 6일 현장을 방문해 참여업체들을 격려하고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금산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비자를 찾아가 판매·홍보하는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산이 세계인삼수도로서 인삼 소비 활성화와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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