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가 서해병원을 찾아 추석 의료대책 추진 사항을 협의하고 있다 |
서천군이 추석 연휴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군민불편을 줄이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자체 진료 등 비상진료대책을 시행한다.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서해병원 응급실도 24시간 응급진료 체계를 가동하고 외래 진료도 병행하기로 했다.
서천지역 의원 17개소, 한의원 6개소, 치과 6개소, 약국 3개소 등은 연휴기간 일자별로 운영에 나선다.
연휴기간 운영하는 의료 기관과 약국 정보는 129 보건복지상담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충남콜센터나 서천군 및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지원센터 및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천군은 추석을 앞두고 5일, 응급의료기관인 서해병원(이사장 임상묵), 김권일 서천군의사회장(고려정형외과), 임미라 서천군약사회장(서천우리약국) 등과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연휴기간 의료대책 추진 사항을 협의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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