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는 노성면 이장단협의회의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4일부터 8일까지 한국유교문화진흥원(노성면 소재)에서 열린 ‘제1회 2024 한국유교문화 축전’ 기간 중 3일간 실시했다.
노성면 관내 26개 리 이장들은 매일 근무조를 편성해 2,000 여 개의 생수를 나누어주는 것은 물론 논산 관광안내 리플렛과 노성면의 명소 중의 하나인 노성산성 안내물을 함께 배부해 논산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아울러 논산시 보건소와 연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9대 생활수칙 안내서’와 홍보물 배부를 병행해 관심을 모았다.
정인상 노성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연일 날씨가 무더워 생수 나눔 봉사를 기획했는데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성면 이장단협의회는 3일 지역 기관단체들과 면 일원에서 이뤄진 환경정화활동에 솔선수범해 참여하는 등 살기 좋은 노성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