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전경 |
9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이벤트 대상은 미국달러(USD)와 일본엔화(JPY) 두 가지 통화로, 이벤트 기간 동안 '환테크서비스&외화예금' 신규 가입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2달러를 지급한다.
본 이벤트는 가까운 영업점이나 광주와(Wa)뱅크(APP)를 통한 환테크서비스(FX트레이딩 서비스, 목표환율 알림서비스, 외환매매 예약서비스) 가입이 필수 조건이다. 외화정기예금은 미화환산 1000불 이상이며 외화정기적금은 2회 이상 정상납입한 계좌로 미화환산 100불 이상 잔액 유지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신청된다.
'FX트레이딩' 서비스는 비대면 채널을 통해 실시간 적용환율로 외화를 사고 팔 수 있는 서비스로, 가입 시에 1회 환율 우대 승인만으로 유효기간 내내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2개 통화(USD,JPY) 환율 80%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목표환율 알림서비스'는 앱에 접속하지 않아도 해당 환율 도달 시 알림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며, '외환매매예약서비스'는 고객이 지정한 희망 환율에 도달 시 자동으로 외화를 사고 팔 수 있어 쉽고 똑똑하게 외환 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광주은행 정일선 부행장은 "최근 환율 변동성이 커진 만큼 환테크에 관심을 갖는 고객분들이 많아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광주은행 FX트레이딩 서비스가 외환거래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외환 수요와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창식 기자 mediac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