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청 |
한달살기 참가자들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 사이 7일에서 30일 동안 머물면서 자유롭게 관광지·지역문화예술·역사자원·지역축제 등을 체험하고, 개인 SNS 등에 보령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사람을 제외한 만 18세 이상 1~2명으로 구성된 여행팀으로, 선정 규모는 20팀 내외이다.
선정된 팀에게 숙박비는 1팀당 1박에 최대 5만 원, 부대비(식비, 교통비) 1팀당 1일 최대 2만 원, 체험비는 여행일수에 따라 1인당 1일 최대 10만 원(7~9일 여행 시) 또는 15만 원(10일 이상 여행 시), 여행자보험비는 1인당 최대 2만 원을 지원한다.
참가자 과제로는 여행 후기 작성, 여행 관련 콘텐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게재, 3분 이상 홍보 영상 제작 또는 쇼츠, 릴스 등 짧은 영상 제작 등이 있다.
청은 19일까지 보령시 누리집www.brcn.go.kr)에서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보령시청 관광과에 이메일(kimsh62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4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보령시 관광과로 문의(041-930-6564)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의 가을은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성주산 단풍축제, 청라 은행마을 축제, 무창포 대하전어 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기다리고 있다"며 "보령에서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즐거운 추억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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