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추석 당일 성묘객 밀집에 대비해 14~18일 동안 특별운영을 추진한다. 비상상황 대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은하수공원 차량 내 일방통행을 실시한다.
또 시설 혼잡도와 밀집도 완화를 위해 화장장 단축 운영(14~15일 2회, 16~18일 1회 운영)하고 봉안당 제례실 이용을 제한한다.
추석 명절 은하수공원 방문때 봉안시설과 자연장지에 모신 고인분의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은하수공원 홈페이지의 '고인검색' 이용해 정확한 위치 검색이 가능하다.
조소연 이사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 분위기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며 "추석 연휴 동안 은하수공원 일대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과 교통 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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