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2회 치유문화축제장에서 관광객들이 실뜨기 놀이에 참여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축제 첫날인 지난 6일은, 사전 행사로 '시민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개최되며, 전문가 특강 및 우수사례 발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이튿날인 7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체험 프로그램과 각종 공연이 열리며, 개막식인 7일 오후 7시에는 양다일, 노라조, 주현미 등 유명 가수들이 무대를 빛냈다.
더불어, 풍성한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방문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행사 기간 내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해 ESG 가치 또한 축제에 담아냈다.
고창군 제2회 치유문화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전경열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시켜줄 제2회 고창 치유문화축제가 개최됐다"며 "3일간 열리는 많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찾는 이들의 오감을 만족 시키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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