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국회의원이 지난 8일 토방청담을 진행하고 있다./윤준병 사무실 제공 |
토방청담(土訪聽談)은 주민과 격의 없는 정담을 나눈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소통 활동으로, 윤 의원의 지역구인 정읍·고창 지역 37개 읍·면·동을 매주 토요일마다 방문하여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준병 국회의원이 지난 8일 토방청담을 진행하고 있다./윤준병 사무실 제공 |
윤준병 의원은 태인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경청하고, 직접 메모해 답변드리면서 주민들의 의견에 대한 진행 상황 등의 추가적인 피드백을 약속했다.
토방청담 진행 중 태인면의 노휴제 제장 어르신은 "윤준병 의원의 도움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태인의 문화유산인 읍원정의 보수·보강을 완료하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자 태인면 주민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윤 의원은 민원청취 이후 거산교·동구네 다리·청석제 현장을 둘러보고 태인면 상가, 피향정 문화센터 등을 찾아 주민들께 인사들 드리고 민원 내용 들을 경청했다.
윤준병 국회의원은 "토방청담을 진행하며 주민 여러분들과 정담(情談)을 나누게 돼 피향정을 피향정답게 활용한 듯해 매우 뿌듯하다"며 "'해결하는 정치가 좋은 정치'라는 신념으로 실제 현장에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경로당 주5일 무상급식, 동진강 낙양보 재정비 등 현안을 해결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준병 국회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의원 시절 태인 주민들의 오랜 민원이었던▲축구장 건립 ▲읍원정 보수·보강, ▲태인 성황산 정비사업(1차)을 해결한 바 있으며, 신규 국비 사업 예산으로 ▲태인 보건지소 그린모델링 공사(총사업비 2억6000만원) ▲중앙 3처리구역(북면,정우,태인)하수관로 설치사업(총사업비 199억4천3000만원) ▲청산지구(태인면 포함)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총사업비 38억7000만원) ▲농공단지(태인·소성) 급경사지 정비(행안부 특교세 4억) 등 태인면을 위한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
정읍·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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