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가 지난 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약자를 위문하고 있다./정읍경찰서 제공 |
이번 행사는 담당 경찰관이 업무수행 중 도움이 필요한 범죄 피해 가정·위기 청소년 등을 발굴, 맞춤형 보호·지원으로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경찰서장을 비롯, 여성 청소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한곤 정읍경찰서장은 "평온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경찰에서는 추석 명절 종합치안 대책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경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협력단체들과 연계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활동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경찰서와 여성 청소년위원회에서는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범죄피해자·불우가정 등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누고 있다.
또한 정읍경찰서는 지난 5일 정읍시청 총무과에서 자치 경찰 사무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실시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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