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6일 제37회 부안면민의 날 한마당 큰 잔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이번 행사는 부안면 이장단협의회 주관으로 면민과 재외 면민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공동체의 끈끈한 유대감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6일 제37회 부안면민의 날 한마음 큰 잔치에서 군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창군 제공 |
부안면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열렸으며 김용석 씨(재경부안면민회)와 임영자 씨(석암마을)가 각각 애향장과 공로장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가운데)가 지난 6일 제37회 부안면인의 날 한마음 큰 잔치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또한, 김재극 씨(새마을지도자), 허정종 씨(새마을지도자), 이상수 씨(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는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하며 영예를 더했다.
신연수 이장단협의회장은 "부안면민과 재외 면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주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행사가 면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창군이 활력 넘치는 행복한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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