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6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정읍시 여성 단체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성차별과 소외를 없애고 남녀 구분 없이 일의 영역을 존중하는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지난 6일 연지 아트홀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지난 6일 연지 아트홀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기념식에서 "양성평등을 위해 헌신해 온 여성 지도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며 "정읍시는 남녀가 평등하게 공존하는 성숙한 도시로 거듭날 것이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으뜸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양성 평등기본법'에 따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남녀평등을 실현하고,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하는 기간이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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