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충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한 인동어린이집 원생들이 논산소방서로부터 상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올해 15회를 맞이한 충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도내 소방서 26개의 대표팀이 각각 초등부와 유치부로 나뉘어 경연을 펼쳤다.
강경어린이집과 인동어린이집은 각각 멋진 어린이와 119사랑법이란 곡으로 은상을, 은진어린이집은 불 나면 대피 먼저라는 곡으로 경연을 펼쳐 동상을 수상했다.
김경철 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 준비로 고생한 어린이들과 유치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소방동요 경연대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고 좋은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