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중기청은 6일 청내 중회의실에서 지역 유관기관 담당자들과 '소상공인 정책협의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세종중기청 제공 |
청내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정책협의회에는 대전세종중기청을 비롯해 전국상인연합회 대전지회, (주)동방에프앤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신용보증재단, 세종신용보증재단,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등이 참여해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관기관 담당자들은 그동안 지역별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정책대상자에게 신속·정확하게 정책매칭을 시키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는 점을 공감하며, 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 간 소통이 확대되길 바란다는 기대감을 전했다.
성녹영 청장은 "앞으로도 정책협의회를 통해 소상공인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가 지역 내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분기별로 개최되는 소상공인 정책협의회는 올해 3회째를 맞고 있으며, 이번 협의회에서는 7월 발표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 대한 후속 조치를 점검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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