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장님의 설명으로 이곳저곳을 소개받으면서 어린아이들에게 이 교육은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으로 들어간 건물에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로보카 폴리가 아이들 호기심 자극할 수 있게 배치되어 있었고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 버스에서 내릴 때 길거리 다닐 때 등 교통안전에 대한 시설이 설치되어 있었다.
밖으로 나오니 화물차 사각지대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특히 로보카폴리와 화물차 사각지대 체험은 공주에만 있어서 전국의 많은 어린이들이 부모님 손을 잡고 찾아온다고 한다. 이미 학교나 유치원 등에서는 안전교육을 필수라고 생각하고 찾아오기도 하고 안전 강사들이 찾아가 강의를 하기도 한다고 한다.
심폐소생술 체험도 하고 응급일 때 119에 직접 신고하는 체험도 하여 어린이들도 위급할 때 당황하지 않고 처리할 수 있게 필요한 안전체험은 다 갖추고 있다.
계절에 따라 안전교육도 달리하는데 여름에는 물놀이 안전체험 겨울에는 빙판 안전체험을 하는 등 안전에 관한 체험을 한다고 한다.
안전체험관으로 이동하여 지진체험 풍수해 체험 등 안전필수 교육을 하였으며 휴게동이 아주 잘 꾸며져 있다.
안전체험공원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평일엔 10시와 14시 두 타임 예약 가능하고 주말엔 자유롭다. 안전체험공원을 방문하여보니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한 번쯤 교육을 받으면 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다.
장은숙 명예기자(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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