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농특산품 직거래 행사 사진. |
시는 9월 30일까지 서울 등 대도시와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150여 개 농가·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농·특산품 직거래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 판매는 '충주씨샵'에서 한가위 기획전으로 진행되며,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는 오프라인 행사는 서울시청, 도봉구, 양천구청 등 서울 소재 10개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로컬푸드 행복 장터, 충주 시장 광장 등에서 열린다.
판매 품목으로는 충주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 밤, 쌀을 비롯해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다양한 농특산물이 준비된다.
소비자들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다각적인 판촉전략을 수립해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9월 9일부터 22일까지는 탄금공원 내 충주씨샵에서 구매자 이벤트와 한우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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