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K-water 충주댐지사,도담 샘터 개소식 |
단양군, K-water 충주댐지사, K-water 나눔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개소식은 김문근 단양군수, 오승환 K-water한강유역본부 본부장, 안제식 충주댐지사장, 김지찬 나눔복지재단 대표이사,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오영탁 충북도의회 의원 등 내빈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담샘터 빨래방은 단양군 거주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위생을 개선하고 지역 복지 여건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국 최초로 공공 빨래방과 정리 수납 지원사업을 결합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에 직접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군과 K-water는 지난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예정지 현지 조사를 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업했다.
또 정리 수납 전문가를 18명 양성해 원활한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일자리까지 창출했다.
김문근 군수는 "한국수자원공사와 단양군이 손잡고 댐 주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리 수납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된 이웃 없는 단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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