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한-뉴질랜드 교육 파트너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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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한-뉴질랜드 교육 파트너십 강화

9월 5일 협약 체결, 글로벌 농업 인재 양성 기대
앞선 9월 2일 내부 자료실 개소식도 가져

  • 승인 2024-09-08 09:05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붙임4]
뉴질랜드와 한국 교육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한 농정원. 사진=농정원 제공.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9월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뉴질랜드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의 방한을 기념한 '양국 교육 파트너십 기념행사'에서 뉴질랜드 링컨대학교와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국 간 오랜 교육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한국 농축산계열 대학생을 위한 글로벌 리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농정원은 2016년부터 한국과 뉴질랜드 FTA 체결 이후 다양한 교육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의 교류를 한층 더 강화키로 했다.

이종순 농정원장은 "뉴질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 농업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선 9월 2일 본원 1층에선 자료실 개소식도 가졌다. 지난 10여 년간 축적된 자료들을 보존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다. 이 자료실은 직원들의 자료 열람뿐만 아니라, 휴게 공간 및 소그룹 모임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농정원 개소식
자료실 개소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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