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와 한국 교육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한 농정원. 사진=농정원 제공. |
이번 협약은 양국 간 오랜 교육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한국 농축산계열 대학생을 위한 글로벌 리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농정원은 2016년부터 한국과 뉴질랜드 FTA 체결 이후 다양한 교육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의 교류를 한층 더 강화키로 했다.
이종순 농정원장은 "뉴질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 농업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선 9월 2일 본원 1층에선 자료실 개소식도 가졌다. 지난 10여 년간 축적된 자료들을 보존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다. 이 자료실은 직원들의 자료 열람뿐만 아니라, 휴게 공간 및 소그룹 모임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자료실 개소식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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