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랑·가족사랑 사생대회' 참가자들이 7일 한국폴리텍대학교 대전캠퍼스에서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 제공) |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초등학교 1~6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사생대회 외에도 건설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와 문화체험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건설·가족부문 우수작으로 선정된 42명에게는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상 등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김정환 공제회 대전지사장은 "이번 사생대회는 어린이들이 보는 건설과 가족은 어떠한 모습인지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건설근로자 및 지역사회의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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