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한 임종식 교육감(오른쪽두번째)이 임종득 국회의원(오른쪽첫번째),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왼쪽첫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경북교육청) |
지난 6일 영주지역을 시작으로 경산(10일), 포항(10일), 경주(11일) 지역의 아동보호시설과 노인요양시설, 사회복지관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
위문단은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13일에는 울진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제50사단 제121연대를 방문해, 재난 상황에서 교육시설 복구에 힘쓰고 있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 증진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