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민경찰학교는 평소 경찰업무에 관심이 있는 논산시민을 대상으로 모집 신청을 받아 30명이 신청해 3일부터 2주간 교육을 통해 시민경찰 대원으로 임명된 후 논산시 치안을 위해 봉사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범죄예방교육, 교통사고처리, 심폐소생술, 테이저건 실습, 범죄취약지역 순찰 등을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유동하 경찰서장은 “논산시의 치안을 위하여 시민경찰학교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육생들에게 감사하고 수료 후 논산경찰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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