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이종배 의원,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서 민생 행보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공공기관도 동참

이종배(사진 오른쪽 두 번째) 의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사진.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의원이 추석을 앞둔 6일 충주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통해 민생 현장을 살폈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 충주당협 임원, 당원, 그리고 충주시 전통시장연합회 관계자 등 60여 명과 함께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지역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 의원은 경기침체로 인한 상인들의 고충과 물가 상승으로 인한 서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격려했다.

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 의원은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반갑게 맞아주신 상인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충주발전을 더욱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또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희망찬 민생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전 충주지사, 한국가스기술공사,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공공기관 임직원들도 참여해 장보기 행사와 함께 전기·가스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