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경제적인 여건으로 도서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학생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에 증평지부는 6일 증평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증평군청 민원실 앞에서 사랑의 책값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증평지부는 이날 회원들이 준비한 계란과 센터 생산품인 누룽지, 김자반, 견과류, 수제청을 판매해 책값 나눔을 위한 후원금을 마련했다.
증평지부는 이날 행사에서 마련한 수익금을 올해 역시 지역 학생들을 위한 도서구입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증평군에 기부할 예정이다.
강미영 회장은"지역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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