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6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학생 상담서포터즈 '행복이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상담센터와 재학생을 연결하여 상담 인식을 개선하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복이음'은 각 캠퍼스에 배치되어 대인관계, 우울·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한다. 이를 통해 고위험군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증진시킨다.
윤혜려 센터장은 "학생상담 서포터즈를 통해 재학생들의 상담 인식개선과 학교생활 적응력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공주대 학생 상담서포터즈 '행복이음'의 활동 기간은 9월 6일부터 12월까지다.
이번 발대식은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학교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상담센터의 지속적인 지원과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이 학생들의 전반적인 대학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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